2006년 08월 11일
김영하 [빛의 제국]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가 봤더니 김영하의 새 소설 [빛의 제국]이 나와 있었다. 24시간 안에 자신의 존재를 지우고 월북하라는 명령을 받은 남파 공작원의 얘기란다. 소재도 흥미롭고, 맛보기로 나온 첫 부분 내용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한국에 가면 곧바로 사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읽은 김영하의 소설은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였다. 아마 신문이나 그런데서 아주 좋게 나온 서평을 읽고 사 봤을 것이다. 읽으면서 곧 그의 종횡무진하는 상상력과 날렵한 글솜씨에 반했고, 그 이후에 나온 [아랑은 왜], [오빠가 돌아왔다], [검은 꽃]도 나오는 대로 사다 읽었다. 하긴 김영하는 요즘 한국 소설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작가 중의 하나이니, 이렇게 한번에 낚이는(?) 것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김영하는 매우 똑똑한 작가이다. 그는 지금의 한국 사회의 여러 가지 측면과 그 속의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있고,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줄 안다. [오빠가 돌아왔다] 중의 <보물선> 같은 단편을 읽어보면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더구나 그는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작가이다. [빛의 제국]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그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나는 계속 따라가 볼 생각이다.
처음 읽은 김영하의 소설은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였다. 아마 신문이나 그런데서 아주 좋게 나온 서평을 읽고 사 봤을 것이다. 읽으면서 곧 그의 종횡무진하는 상상력과 날렵한 글솜씨에 반했고, 그 이후에 나온 [아랑은 왜], [오빠가 돌아왔다], [검은 꽃]도 나오는 대로 사다 읽었다. 하긴 김영하는 요즘 한국 소설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작가 중의 하나이니, 이렇게 한번에 낚이는(?) 것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김영하는 매우 똑똑한 작가이다. 그는 지금의 한국 사회의 여러 가지 측면과 그 속의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있고,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줄 안다. [오빠가 돌아왔다] 중의 <보물선> 같은 단편을 읽어보면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더구나 그는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작가이다. [빛의 제국]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그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나는 계속 따라가 볼 생각이다.
# by | 2006/08/11 08:44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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